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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빠

슬비 2016.01.23 02:22 조회 수 : 22933

1



"자고 일어난 오빠... 너무 귀여워♡"

"..."



"... 그 머엉한 표정 너무 좋아... 오빠 존나 귀여워..."



"..."



"! 그 불쾌한 표정...!"



"..."



"오빠, 나랑 아기만들기 하자"



" ... 저리 가..."



"? 오빠 잠 깼어?"



"잠 깼으니까 저리가..."



"오빠. 내가 항상 자고 일어났으면 인사는 꼭 해야 된다고 했었지?"



"... 그래..."



"자 키스~♡"



"..."



미친년이 혀로 이빨 뒤를 핥았다.



"!!! ...뭐야!!"



"아직 덜깼으면서 깬척하길래~♡"



2



"오빠 이 옷 【남성스럽지】않아?"



"? 어떤 옷인데?"



"이 【검은색 나시티】. 요즘 운동 많이하는 남자들은 다 이런거 입던데"



"... 확실히 많이 입는거 같던데"



"어때 오빠? 저거 한개 살까?"



"... ... ... ...얼마지?"



"나시티라서 얼마 안해! 걱정하지말고! 내가 사줄태니까 잘 입고 다녀야되!"



"... ... 고마워..."











"오빠!! 나시티 입혀줄께!"



"내가 입을 수 있어"



"... 내가 사줘서 내가 코디해주고 싶었는데..."



"..."



"오빠한태 【남자다운】 나시티 입혀줄려고 어울리는 다른것도 이것저것 샀었는데..."



" ...어차피! 거절해도 히......힘으로... 눌러서 입힐꺼면서!"



"그래도~♡"



"..그냥 남자답게! 허락해줄태니까! 빨리 끝내!"



"~♡"









"싫어!!! 치마 싫어!!!!"



"!!! 가디건 까지는 아무말 없더니!!"



"저리가!! 치마 싫으니까 저리가!!!"



"이리와!! 힘으로 해결하기 전에 빨리!!"



"오지마아아아!!"



"헤헷 잡았다!"



"다리 잡지마!! ...바지!! 바지 벗기지마!! 벗기지 말라고!!"



3



"오빠. 망가에서 보면 여자를 육변기로 만들잖아"



"제발 그딴 미친 화젯거리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지마!"



"닥치고. 내 말 들어. 강간해버리기 전에."



"... 진짜 시발년..."



"여자를 쾌락에 미치게 만들어서 육노예로 만들던데"



"..."



"그거 남자도 가능하지 않을까?"



"나랑 같이 있는 상황에서는 그딴 말좀 하지마"



"오빠 항문에 내 손가락을 넣어서 전립선을 꾸욱~ 꾸욱 하는거야..."



"... 잠깐 나 편의ㅈ..."



"가만히 앉아서 듣고나 있어."



"... ..."



"그 쾌감이 일반 자위랑은 비교가 안된데..."



"..."



"오빠. 나는 오빠를 그렇게 쾌락에 미치게 만들꺼야."



"꺄아아아아악!!! 꺄아아아아아악!! 오지마!!! 오지말라고!!!!"



"오빠. 포기해. 오빠는 이제 내 손가락의 노예야"



"안돼!! 벗기지마!! 벗기지 말라고!! 팬티 벗기지 말라고 시발년아!!!" 



"오빠. 이제 오빠는 내꺼야... 오빠 사랑ㅎ..."



"훌쩍... 내가...벗지기 말라고... 했잖아 시발년아..."



"오빠. 내 손가락보다 먼저 와 있는 이 하얀건 뭐야..."



"훌쩍... 시발년... 끄윽... 으으... 시발년... 미친년..."



"오빠 제발 이딴 미친 게이같은 짓 하지 말라고 내가 말했잖아!!!!"



"으아아아앙!! 시발년아!!! 시발년아!!!!"



"오빠~ 이거 한번 써봐~"



"에엑... .'여우 귀 머리띠'?? 너 도대체 이런 변태같은 코스프레 물품은 어디서 구해오..."



"? 오빠 이번엔 여우귀에 무녀복 입힌 상태로 산책용 목줄 채운 다음에 지하철타고 이마트 가볼까?"



"... .. 이건 쓰면 진짜 여장 변태같잖아!!"



"? 집에서 똥꼬에 뭐 넣고 자위하고 있었으면서 무슨 소리야? 오빠 변태 마조 게이 아니였어??"



"... 그날 그건... 이제 말... 안하기로... 했었잖아..."



"오빠가 이걸 써주면 진짜 잊을 수 있을꺼 같아~♡"



"... 독한 시발년..."











"오빠 존나 귀여워!! 이대로 강간해 버리고 싶을 정도로!!"



"... 이제 벗어도 되지?"



"! 그거 비싼거라서 연결되는거야!"



"?"



"그거 이제 안벗겨져! 머리 감을때 조심해. 거품 들어가면 염증 생길 수 있으니까!"



"그게 무슨 미친소리야"



"그것도 이제 오빠 몸이야!"



"그게 무슨 미친소리냐고 시발!!! 벗을꺼야 벗을꺼라고!!!"



"헤에~♡"



"아아아아앗!! 아악!!! 아파!!!! 아프다고 미친년아!!! 대체 왜 이게 아픈거냐고!!!!"



"신경 연결까지 끝났나봐 오빠! 이제 절대 안벗겨져~"



"으아아아아악!!! 시발 미친년아!!! 제발 그만 괴롭혀 그만 괴롭히라고!!!! 개같은년아!!!"



"방긋방긋"



"제발!!! 그만....! 그만 괴롭히라고..."



"방긋방긋"



"우으... ............ 으으... 그만... 그만... 으아아아아앙! 그 흐끗! 그만 괴롭리라고오!! 으아아아아아앙!"



".. 울면서 방 가는거 엄청 귀여워 오빠!!"



"으아아아아앙!!! 꺼져어엇!! 내 방 가까이 오지도 마아앙!"



"! 오빠 일어났어?"





"..."



"오빠! 머리에 그런거 달고 잠 덜깬 상태로 돌아 다니면 여동생한태 진짜 당할지도 몰라~"



"... 돌려놔..."



"? 오빠 화났어?"



"... 빨리 돌려놔"



"오빠... 혹시 그냥 잠이 덜 깬거야?"



"빨리 돌려놓으라고... 진짜 이어져 버렸잖아..."



"오빠. 그건 단순하게 귀만 붙는게 아니야"



"지금 그딴게 문제가 아니잖아!!"



". 꼬리도 생겼어~♡"



"...?"



"엄청 복슬복슬한게 부드러워 보여"



"...? ...?"



"이대로 오빠는 진짜 여우가 될꺼야!"



"...?"



"꼬리가 귀엽게 부들부들 떨리는데... ! 오빠 지금 당황했지? "



"............"



"빨리 이 약을 안먹으면 진짜 짐승이 되버릴껄 오빠?" 



"... .... .... .... 미친년이... 미친년이... 미친년이이이이!!"



"오빠... 나 어제 오빠 때문에 상처를 너무 받았어.... 이대로라면 오빠한태 '선물'을 못 줄지도 몰라..."



"?! 으아아아아아! 이 시발년아아아아!!!!!"



"... 오빠가 따듯하게 부탁하면 줄 수 있을탠데"



"..."



"헤헤헤"



"... .... 나한태... 주면... 안될까 동생아...?"



"존댓말."



"주세요... ... 주세요..."



"? 오빠?"



"약 주세요... 약 주세요... 돌려줘요... 원래대로 돌려주세요..."



"헤헤헤"



"여우 되기 싫어요...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그러니까 약 주세요..."



"헤헤헤"



"... 그만하고... ... 약주세요..."



"오빠 지금 마약에 취한 미소녀 같아서 엄청 음란해보여~♡"



"!!! 그만!! 그만 괴롭히고 약 주세요!! 약 달라고요!! !! 돌려줘!!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미친년아!!!"



"? 오빠... 나 방금 오빠의 무심한 말 때문에 상처 받았어..."



"...! 미안해요 미안...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제발 약 주세요 돌려주세요!! 제발 돌려주세요!!"



"오빠... 오빠가 내 가슴에 낸 상처는 오빠가 치료해줘야지~♡"



"할께요!! 약만 주신다면 할태니까 약 주세요!!"



"~ 일단 상처를 소독부터 하자. 오빠 핥아"





"오빠, 빨리~♡ 소독해 줘야지~"





"...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오빠. 내가 원하는건 그게 아니잖아."



"나쁜 말 해서 죄송해요오... 저 다신 안그럴께요.. 그러니까..."



"오빠. 소독."



"... 주세요... 더 악화되는건 싫어요... 주세요..."



"."



"약 주세요.... 괴롭히지 말고 약... 주세요...."



", 반으로 쪼개졌네~♡"



"...!!!"



"어쩔 수 없지. 두개나 들고 있긴 힘드니까. 하나는 내가 ㅁ..."



"할짝... 스흡. .. 그러지 말아요. 쓰으읍.. 그러지 말아주세요. 할짝할짝.."



"오빠~♡"



"후으으응... 할짝... 제발 훌쩍... 부탁드릴께요..."



"오빠, 내가 다친... 하아앗.... 소독해야 될 곳은... 흐으읍... 발이 아니야~♡"



"네에?"



"하아... 하아... 오빠 기분좋으니까... 그냥.. 계속 해!!!!"



"으읍!! !"



"하아아앗..! 하읏!! 오빠!! 발 끝부터 허리까지 아찔하잖아!! 오빠는 왜이렇게 음란한거야!! ? ???!"



"으읏!! 으읏!!! .!!.. 콜록! 콜록!  하아... 하아.."



"꺄하하하핫!! 기분좋아!! 오빠 지금 나 너무 좋아!! 오빠 덕분에 너무 행복해!!"



"으읏... 왜 그래요... 갑자기 무섭게 왜 그래요..."



"!! 상쾌하다! 오빠 여기 약이야!"



"..!"



"! 짜잔! 내가 먹었어!"



"...?"



"이제 약 같은거 없어!"



"... ... ....?"



"오빠~♡ 애초에 오빠가 아무리 귀여워도, 사람이 어떻게 여우가 될 수 있겠어~♡"



"..........."



"헤헤헤"



"으으으응..."



"?"



"후으으으어어.."



"오빠?"



"으아아아아아앙!! 으아아아아아아아아!!"



"... 오빠?"



"시이바아아ㅏ아알!! 이 좆같은 년아아아앙!!"



"오빠~ 일어서서 울어 일어서서!"



"으아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앙!! 내가 히끅!! 내가 니 장난! 히??font face="Liberation Mono, monospace">! 흐아아아아앙!!"



"오빠...♡ 계속 그렇게 무방지하게 주저 앉아서 울다간"



"히끅! 콜록!!콜록!! .....으아아아아아앙"



"그러다 진짜 내가 임신할지도 몰라...♡"



"오빠, 그만하고 방에서 나와!"



"닥쳐! 이 꼴로 어떻게 밖으로 나가라는 소리야!!"



"오빠 존나 귀엽다니까!!! 그냥 그러고 돌아다녀도 돼!!"



"헛소리 그만해 미친년아!!"



"내 진심을 헛소리로 취급하지마!! 변태꼬마새끼야!"



"!!!개시발년아!!!"













"오빠, 오빠가 나와야지 오빠 속옷도 만들어주고 바지도 만들어 줄꺼 아니야"



"..."



"오빠 꼬리 때문에 속옷도 반쯤 내려가 있잖아."



"..."



"바지도 불편해서 못입잖아!! 오빠가 적어도 꼬리 둘레 정도는 알려줘야 옷을 만들꺼 아니야?"



"... 그건... 그렇지..."



"그래! 그거 누구 보여줘서 맡길것도 아니잖아?!"



"..."



"다른 사람한태 맡길려면 바지도 못입는 상태로 밖으로 나가야 할탠데!! 그러다 강간당한다 오빠?"



"... 그래도 너... 못믿어..."



"오빠, 그냥 나와서 꼬리 둘레만 재고 들어가면돼"



"... 나 이제... 속옷도... 다 떨어졌단 말이야..."



"못볼꼴 다 본 사이면서 뭐 어때? 그래도 창피하면 꼬리 앞으로 끌어앉고 나오면 되잖아?!



"... 그래도..."



"아 시발!! 꼬맹이 존나 답답하네!! 나도 이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니까!! 빨리 기어나와!!"



"꼬맹이라 하지마 미친년아!!"



"오빠... 이대로 있다가 오빠가 영양실조라도 걸리면... 나 진짜..."



"갑자기 심각한척 하지마!! 어제까지만 해도 내 방문앞에서 내......... 우는 동영상 보면서..!! 자위한 시발년이!!"



".. 오빠.. 그 말 하지마.. 나 또..."



"꺄아아아아악!! 내 방문 앞에서 떨여져 변태새끼야!!"











"... 나간다..."



"! 나와 오빠!"



"... 이상한짓 하면 바로 다시 들어가서 평생 안나올꺼야"



"그런거 구체적으로 말 안해주면 몰라~♡"



"꼬리 둘레를 재는것을 제외한 너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모든 행위"



"(시무룩) ..."



끼이익...



"오빠. 진짜 꼬리 끌어앉고 나왔네? 지금 유혹하는 ㄱ..."


!



"미안미안!! 들어가지마!! 오빠 미안해!! 들어가지마!!!!"











"오빠. 엉덩이를 내쪽으로 내밀어야지"



"..."



"뿌리 부분 둘레 안재면 옷을 못만들어"



"... 시끄러워..."



"그리고 나는 꼬리가 어디에 달려있는줄 모르잖아? 그러니까 꼭 보여줘야돼"



"... 시끄럽다고..."



"오빠.... 하반신에 아무것도 안입은체 꼬리 끌어앉고 그렇게 부끄러워하면 곤란해...♡"



"... 진짜 개같은년..."



"오빠! 속옷 방금 다만들었어!"





"방 문 앞에 놔두고가"



"!"



"??"







"오빠 다 입었어?"



"... 팬티 뒤쪽에... 후크가... 안걸려!"

(팬티 꼬리뼈 부분을 원통으로 도려내고, 입기 편하게 고무줄부터 원통 부분까지를 자른 다음에 브레지어 후크같은걸로 채우는 형식으로 개조함) 

"내가 입혀줄태니까 가지고 나와~"



"싫어 이 변태같은년아!!"



"오빠, 원래 여성 속옷은 입기 힘들어! 그러니까 포기하고 나와!"



"왜 여자 속옷을 넣어준거야 미친년아!!!!"



"그 편이 어울릴 것 같아서"



"야아아!! 시발!! 너 진짜 짜증나!!!"



"헤헤헤"









"시발!! 시발!! 존나 안입어지잖아!!!"



"오빠 내가 진짜 설명만 해주면서 입혀줄께!"



"짜증나!! 짜쯩나!!!"



"오빠! 원래 한번 입어보면 하나도 안어려워!"



"... 입혀줘..."



"♡"









"오빠, 지혜의 고리 알아?"



"시끄러워, 입히는데 집중해"



"오빠... 아무리 나라도 엉덩이에 집중하라고 하면 참기 힘들어..."



"히이이이익!! 꼬리 그런식으로 쓰다듬지마!!!"



"! 다 됐다!"



"이제 바지줘"



"바지는 다 버리고 치마만 수선했어!"



"?"



"짜잔! 오빠 치마야!"



"..."



"속옷처럼 구멍이랑 후크를 달아놔서 입고 벗기 편해!"



"... 바지는..."



", 다 버렸어. 어차피 꼬리때문에 못입잖아?"



"그럼 저 치마는..."



"저번에 샀던거랑~ 나머지는 새로 샀어!"



"야이 시발 변태년아!!"









"오빠 그렇게 치마가 싫어?"



"당연하잖아!! 존나 창피하다고!"



"여자속옷은 잘 입었잖아?"



"그래 시발! 이딴거 벗고 방에서 안나와주마!!"



"! 오빠"



"? 뭐야? 이거 왜 안풀려?"



"오빠... 지혜의 고리 알아~♡?"



"? ? ?"



"헤헤헤"



"너 설마..."



"헤헤헤"



"이 후크..."



"! 나 외에는 입히지도 벗기지도 못할꺼야!!!"



"!!!! 으아아아아아!!! 시발 변태새끼가!!!"



"그게 오빠라 할지라도~♡"











"끄읏... 끄으읏..."





"약 없어진게 그렇게 서러워?"





"... ... !! 그래도 히끅! 가족인데..!! 가족이라고 히끅! 생각 했는데..!!"





"오빠가 날 그렇게 생각해주니까 기뻐♡"





"!!! ...!!! 그런 표정으로...!!"





"짜잔~ 사실 이 약은 주 단위로 먹어야 되는 약이었습니다!"





"히끅... ..뭐야... 그게 뭐야..."





"아무래도 오빠가 자기 위치를 모르는것 같아서"





"... 약이.. ... ... 주 단위라고...?"





"제가 오빠의 위치를 확실하게 알려줄려고 오빠를 속였습니다!"





"그게 뭐야... 그런게... 어디있어... 너어... ..."





"... 오빠?"





"!!... 아하하하... 아하... ..괜찮아..."





"오빠...♡ 짐승으로 변하지 않아서 너무 기쁘지?"





"어ㅡ.. ... ... 좋아.. 괜찮아...."





"말이 짧아 오빠"





"... 이걸... 아직... 계속 해야 되는거....에요?"





"으응... 오빠가 여기에 불만이 있는거 같은데... 어떡하지? 불만만 가득한 오빠는 필요 없는데.."





"아니... 그 미..... ..미안... ......미안...미안해요..."





"! 그럼 공평하게 우리 서로서로 높힘말을 쓰자!"





"?"





"이제부터 오빤 나한태 언니라고 부르는거야~♡"





"...?"





"바로 시작해"





"... ...!"





"바로 시작하라니까?"





"끄으읏으읏!! 꼬리...! 꼬리 아파요!! 밟지 말아주세요!! 아파!!! 끄으으읏!! 아파요!! 꼬리 아파요!! 발 때주세요오옷!!





"? 꼬리에 신경 연결된건가~? 그럼 급한거 아니야 오빠?"





"아아아앗...! 아앗!! 아으읏!! .....언니..! 꼬리이..!!! 꼬리가 밟혔어요오옷! ..제발 놔주세요!!"





"아하핫!! 오빠!! 그렇게 다급하게 말하면 너무 속보여서 귀엽잖아♡!!"





"아아아앗!! 아악!!! 죄송해요!! 죄송해요!!! 때주세요 언니!! 언니이이잇!!"





"오빠. 오빠가 내 발을 열심히 간지럽게 만들면 내가 피하지 않을까?"





"으으으으읏!!!!"





"방금 내가 기분 좋아했던거 있었지?"





"으흐으흑... 아파... 아파요... 으흐흐으읏.."





"다시 시작해~♡"



"오빠, 잘했어~♡"



"끄윽... 훌쩍.. 끄읏..."



", 이제 꼬리도 안아프지?"



"으으... 히끅!... 으으.."



"오빠. 언니가 말하는데 꼬리만 뒤로 숨키는데 급급하면 어떡해"



".....안아파요... 안아파요. 히끅! ... 이제 안아파요."



"아핫핫! 뭐야 오빠! 언니가 말해서 꼬리는 보여줘야되겠는데... 아직 무서운거야? 왜 꼬리를 꼭 껴앉고 있는거야?"



"... 죄송해요..."



"아니면 지금 날 도발하는거야? 자기 꼬리가 나보다 소중하다는 거야?"



"... 아니에요! 아니에요! 너무 아파서 그랬어요! 이제 안그럴게요! 죄송해요!!"



"꺄하하핫! 오빠 장난이야! 그렇게 너무 울려고 하지마!"



"... ... 으읏... ..."



"오빠, 난 오빠가 정말 좋아. 너무 좋단 말이야"



"언니... 이제... 약 주시면... 안될까요...?"



"있지, 그러니까 이제... 오빠한태 줄께"



"네에?"



"토할 정도의 사랑을...♡"



"!!! !!"



"! 오빠가 그렇게 기다리던 약이 발에 밟혀 땅바닥에 가루가 되어 있네?"



"약이..! 약이!!"



"꺄하하하핫!! 오빠! 엎드려서 땅 핥는게 영락없는 짐승이잖아!!?"



"스흡.. 스흡... 흩어지지마... 흩어지면 안돼... 제발..."



"오빠는 짐승이 되기 싫은거 아니었어?? 이제 나는 전혀 모르겠는데~?"



"으으으응.. 할짝... 으흑.. 할짝..."



"오빠, 사랑해♡"



"오빠, 이제 슬슬 약기운 가셨지?"



"아으... 아으으읏... 아아"



"오빠가 붕어처럼 뻐끔뻐끔~♡"



"하아아앗.. 하아... ... 너 미쳤어어..."



"헤헷, 오빠~♡ 방금 전까지 그렇게 유혹하더니 이제와서 내빼는거야?"



"너어... 너어... 하으읏... 너어..."



"오빠도 중간 쯔음엔 눈치챘잖아? 그 약 웃기지도 않는 그런 약이 아니라 단순한 발정제라는거~♡"



"다아앗..닥쳐어!"



"오빠, 뒤에 꼬리 발정나면 빳빳하게 세우는거 알아?"



"하흐읏..! 보지마! 보지마!"



"그게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데, 사람으로 치면 발기한 상태로 돌아다니는 거잖아?"



"말하지마! 그런거 아니니까! 말하지말라고!"



"오빠~♡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여동생 앞에서 계속 세우고 있는건 뭐야? 강간 하고 싶은거야? 강간해서 찍어 누르고 싶은거야~?"



"너어!! 너어!! ...! ...!!! 이 미친녀어어어언..."



"하하핫!! 오빠!! 아직 헤롱헤롱하지? 계속 여운이 남지? 그치? 그러니까 꼬리도 안내려가는 거잖아! ? ??"



"... 시발... 개같은년..."



"오빠, 침대로 가자. 마져 풀어줄께."



"!! 다가오지마!! 저리 꺼져!! 내 털끝에 손도 대지마!!!"



"하하하핫! 오빠! 꼬리나 눕히고 그렇게 말하라고!! 오빠가 그렇게 튕길수록!!"



"꺄아아앗! 잡지마!! 손 놔!! 손 놓으라고!!"



"짓눌러 버리고 싶으니까!!! 비틀고 비틀어서 땅에 쳐박히게 하고 싶으니까!!"



"아아아악!! 아악!!"



"하핫! 오빠! 방금 그건 핥은거야? 아니면 유혹한거야? 그것도 아니면..."



"아아아아앗!! 아아아았!! !! !!!!!"



"반항 한거야?"







"우으그으으읏..."



"반항한거 아니지?"



"으으읏....! !! 놓으라고!"



"오빠."



"놓으라고 이 ㅆ...!!!"



"반항한거였네."



"꺄아아앗!! 누르지마!! 밟지 말라고!!"



"오빠, 반항한거였어."



"끄으으으으으!!! 발 때!! 당장 내 등에서 발 때라고!! 미친년아아아!!!!"



"오빠는 왜 마음을 몰라주는거지? 어떡하면 전해질까?"



"아아앗!! 올라타지마!! 올라타지 말라고!! 하지말라고!!!"



"오빠, 오늘부터 강등이야."



"하지...!! 켁케에엑 케엑!"



"애완동물부터 시작하는거야. 오빠"



"케에엣!..목에!! ......!! 목에 뭘..!!"



"이제 이걸 당기면..."



"케에엑!! 케에에엑!"



"오빠...♡ 오빠가 정말 여우같은 소릴 내고있어...♡"



"콜록! 콜록!! 하아! 콜록!! 콜록콜록!!"



"오빠. 잘 들어야되. 오빠에게 아주 중요한 거니까!"



"하아... 하아... 시발...시이바알녀,..녀어....."



"일단 나쁜말 금지야."



"케엑!! 켁켁!!"



"그리고 식사는 내 앞에서만 바닥에서 먹는거야"



"!! , ,"



"오직 나만 즐겁게 해줘야 되고"



"파하~!! 쿨럭! 쿨럭!! 콜록콜록콜록!! 하아... 콜록!!"



"오빠가 네발로 기어와서 음란하게 꼬리 흔들면서 내 발을 핥으면"



"하아...하아..."



"다시 사람처럼 대해줄게~♡"



"오빠, 밥먹을 시간이야!"



"하아... 하아..."



"오빠, 빨리 네발로 돌아가야지?"



"...... ..."



"오빠, 벌써 방에 묶여 있는지 꽤 됐지? 몇일인지 말해줄까? 이제 너무너무 힘들지 않아?"



"... ... ..."



"!! 꺄아아앗! 오빠 잘했어! 그렇지! 그렇게 계속 네발로 기다리고 있어!"



"...  바압... ... ...?"



"헤헤 오빠 꼬리로 균형 잡고 있는것도, 양손을 계속해서 떠는것도, 그런 자세로 올려다 보는것도 너무 사랑스러워♡"



"... 빨리 줘, . ... 네발로 있잖아... ..."



"기다려 오빠"



"하아...하아... ... .... 제발... 나 계속... 하고.... 있잖아.."



"~ 오빠 계속 하고 있어"



"으읏... 으으읏...으으으으... 훌쩍..."



"오빠, 오빠 울때 귀가 폭삭 주저않는데..."



"히끄윽.. 으으... 으으..."



"나 그게 너무 귀여워...♡"



"으읏... ... 네말대로.. 하고... 있잖아..."



"! 맞다! 오빠 여기 있어!!"



"... 건빵...?"



"! 오빠! ! 혹시 씹을 힘이 없어?"



"...! ...!!! !!"



"짜잔! 오빠 내가 먹기 편하게 발로 다 밟아놨어! 먹기 편하겠지?"



"하아... 바압... 바압..."



"! 별사탕도 먹기좋게... 아삭! !"



"...제대로 된... 밥을... 밥으으을..."



"헤헤헤 오빠 별사탕도 뿌려놨어!"



"너어.... 너어.... 너어...!"



"오빠, 반찬투정 하다가 진짜 혼날지도 몰라~♡"



"으읏... 우물우물.. 으으읏... 우물..."









"콜록! 커헛... 콜록콜록! ... .."



"오빠, 오빠가 다 먹어주니까 나 너무 기뻐...."



"콜록!!콜록!! 콜록!! ... ..."



"오빠가 열심히 내 가슴을 핥으면 우유가 나올지도 모르지 않겠어??"



"......."



"하핫! 장난이야 오빠!! 그렇게 진지한 눈으로 보지마~ 오빤 아직 애완 동물 이잖아?!"



"..."



"이렇게 양 허벅지를 포개면... 짜잔! 가장 안쪽에 훌륭한 물그릇이 완성됐습니다!"



"......"



"그리고 여기에 물을 고이게 하면... ! 오빠 이리와서 핥아 마셔!"



"콜록! 콜록콜록!"



"! 빨리 내 품에 안겨서 핥아 마셔~♡"



"으읏... 우으읏..."



"꺄하핫! 오빠 머리카락, 귀 다 너무좋아. 냄새도 좋은 냄새가 나고... 너무 좋아..."



"꿀꺽 꿀꺽 꿀꺽"



"오빠, 내가 핥아서 마시라고 했지."



"파하앗!! 끄으으읏!! !! 귀아파!! 귀 만지지마!!"



"누가 얼굴 박고 꿀꺽꿀꺽 마시라 했어?"



"아아아 아파!! 아파!!!"





"오빠, 물 다 마셨잖아?"





"후에...?"



"왜 계속 이러고 있을까~? 내 다리사이가 그렇게 좋아? ?"



".........?"



"하하핫! 오빠 정신없지? 그치?"



"에엣..."



"꼬리도 바짝 세우고 응? 오빠. 여동생한태 발정한거야? ?"



"후에에엣....."



"아앙~ !"



"하으으으읏으응!"



"변태처럼 귀를 괴롭히는데 그런 야한소리나 내고"



"하앗...하앗...하앗..."



"? 오빠. 주인님이 물어보고 있잖아? 발정한거야? ?"



"... 주인... 누구... 누가 ...주인님?"



"오빠~♡ 나야 나잖아? ?"



"... 주인님...?"



"! 약에 취해 발정한 변태 오빠의 하나뿐인 여동생"



"주인님...♡"



"오빠 그렇게 사랑스럽게 꼬리 흔드는건 대체 어디서 배운거야♡"



"주인님... 주인님... 주인님"



", 그래 오빠~. ! 오빠, 이제는 할 수 있겠지?



"네에... 주인님... 저어... 할 슈우.. 이써요오..."



"으차! 자 오빠! 걸어놓은 줄 풀어줄태니까... 여기까지 기어와서..."



"가지마요오... 주인니임... 가지..마요.."



"핥아야지 오빠~♡. 이제 다시 나랑 같은 사람으로 올라와야지"



"가지마요오... 곁에 있어줘요.. 주인님..! 주인님! 주인님!"



"꺄으읏! 오빠~ 열심히 발을 핥아야 나랑 같은 사람이 되잖아?? 종아리에 머리 비벼봤자 애교밖에 안돼~♡"



"주인님... 주인님... 주인니이임...♡"



"꺄앗~"



"주인님.. 저어... 냄새 기억할거에요. 주인님 냄새... 냄새... 기억할거에요..."



"하하핫, 오빠 귀엽게 앙탈부리는건 좋은데"



"주인니이임... 주인니이임... 크흐잇...!!"



"누가. . 위에. 올라타라. 했지?"





//아직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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