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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버녁 전나 힘들어요.

샤일런서(역자) 2016.05.12 01:30 조회 수 : 112

나는 나쁘지 않아

날 바보로 아는거야?

아아 원망스럽다.

공주인척이나 하는

배신자

내가 착각하고있다고? 그럴리가 없어! 나는 언제나 그녀의 행복만을 바래서 전력을 다해왔어
그녀의 귀여운 속눈썹에 키스를 하고 싶은걸 몇번이고 참아왔지만, 그녀는 알 길도 없었잖아
아아,이렇게 괴로워 할꺼면 차라리 만져버릴껄 그랬어
그녀가 남의 것이 될 정도면 그래, 예를 들어 그런 호기같은건 얼마든지 있었을텐데, 나는 표현하지 않았어!
어째서?대답은 간단해. 그녀가 공주이니까야. 무척이나 예쁘고 귀여운 나의 공주님! 그녀가 바란다면 언제라도
편히 표현할것인데.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지키는것처럼 옆에 두는것을 원하시면
...그래. 나는 그녀의 목숨을 지키는 기사
공주에게 연심을 품는건 금기인
옆에서 바라보는것으로 만족했
었는데 나의 옆에서 떨어져
기대를 가질수록 가지기 힘들어진다
필요없는건가. 이 수십년동안
떨궈 버려도 되는건가. 불합리
하잖소! 공주여!나는 그녀가 밉습니다. 나의
그녀가 밉다! 어차피 이렇게 될꺼 나와의 관계같은건 어찌되든 좋은거죠
애초에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으면 이런 아픔도 겪지않았을텐데
그래 그녀가 나빠 나는 나쁘지 않으니까 뭣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배신한건 히메야. 배신했어. 나를 내려다 보다니 그렇게 언제나 나를 바보취급하고
배신자 배신자 배신자 배신자 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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