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ㅅㅌㅊ?

외가쪽 친척들 진짜 좋다.

아유 근데 내가 수금하러 간 것도 아닌데 용돈을 너무 많이들 챙겨주셔서 부담스러웠으 ㅠㅠㅠ 애도 아니고 슴살인데 갑자기 40~50만원 되는 돈을 받으니까 너무 부담스럽더라. ?

난 첨에 1~2만원 주신 줄 알았음.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니까 받으면서 확인 안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장난아니다 이기...

내가 돈 버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용돈에서 5만원 띠어다가 어르신들 몰래 5살짜리 조카 쥐어주고 왔다.

내가 받는 만큼 울 엄니도 친척들한테 잘 한다는데 그래도 너무 부담....

것보다 사촌 형 ㅆㅅㅌㅊ 완전 능력남 됨.

양주집 하시는데 장사 잘 되셔서 차도 뽑고 돈도 많이 버시고.

또 손님들이 부자니까 비싼 선물을 엄청 준다더라. 일례로 손님이 "자네는 시계 안차나?" 하고 물어보더니 다음날 1500만원짜리 시계 선물로 사왔다고...

새벽에 올라와서 주저리 주저리 쓴 글이라 이상해도 양해좀

그럼 다시 수업땜에 간다. 뿅!